울산시가 폭염에 따른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농업 분야 재해대책 상황실은 10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농업 관련 온열질환자 발생 시 대응과 농작물 피해, 가축 폐사 등의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정오부터 오후 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홀로 작업보다는 2인 이상 함께할 것과 1시간에 15분 정도 휴식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농작물은 적정 습도 유지와 차광막 설치, 가축은 축사 환기와 냉방장치 점검, 사료 위생적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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