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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 돌봄' 맞춘 ‘울산형 초등 틈새 돌봄’ 추진
송고시간2024/02/29 18:00
울산시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의 본격적 시행과 함께
울산이 교육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전면 재편합니다.

울산시는 늘봄학교가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돌봄인 만큼,
학교 밖에서 언제든지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울산형 초등 틈새 돌봄’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울산형 초등 틈새 돌봄’에서는
정부의 늘봄학교가 저녁 8시 이후의 야간과 주말에 발생하는 공백을
매우기 위해 평일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거점형 돌봄 시설 5개소를
신규 지정합니다.

또 토요 돌봄을 운영하는 시설도 8개소에서 16개소로 2배 확대해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