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세를 지역으로 환원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으로 44개 동으로부터 주민제안을 받았으며 심의를 거쳐 121건을 확정하고 31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에는 담장 도색과 벽화 그리기, 작은 음악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업탑 종하거리 청소년 문화축제'와 '한여름의 북캉스' 등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사업도 선정됐습니다. //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