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동구 일산중학교 학생들과 교사가 교육감 표창을 받았습니다
일산중학교 2학년 허승빈, 김도연 학생과 김명지 사서교사는 지난 12일 귀가 중 의식을 잃은 채 넘어져 있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이 남성은 의식과 호흡이 돌아온 뒤 119에 인계됐습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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