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100여 곳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와
대기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점검에 앞서 11월 말까지 사전 점검해
자발적 시설개선의 기회를 주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고발과 행정처분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서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