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청년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은 대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연구원 이재호 박사는 지난해 울산지역 청년의 대기업 선호 비율은 32.1%로, 전국 평균 15.3%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 공기업, 대기업 순으로 나타났지만 울산은 대기업, 공기업, 국가기관 순을 보였습니다.
울산지역 청년들의 직장 선택의 기준은 수입이 43.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안정성과 적성, 발전성과 보람, 명예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