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공석으로 있던 울산시립무용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안무자로 박이표 무용가가 위촉됐습니다.
박이표 무용가는, 지난 6월 예술감독 겸 안무자 선정을 위한 시립무용단 특별기획공연에서 신선한 안무와 무대 연출력, 그리고 국악밴드와의 협업 등을 통한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무용단과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인천시립극단 등 국공립 단체와 컴퍼니 제이 등에서 안무와 연출 활동을 해왔습니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2년간입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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