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7회 영화제 주빈국으로 '알프스-스위스'를 선정하고 모두 17편의 스위스 영화를 소개합니다.
여성 최초로 마테호른 등정에 성공한 루시 워커를 연구하는 역사학자의 등반 이야기를 담은 '루시 워커를 따라서'를 비롯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을 수상한 '토요일의 사람들' 등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스위스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또, 영화제 기간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함께 하는 영화 상영과 스위스 전통악기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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