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은 동구 방어진이
조선해양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주조와 금형 용접 등 6대 업종 사업장이
집단적으로 입주한 지역의 기업들에게
친환경과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대형 조선소 내 집적화된 용접, 표면처리 협력사를 대상으로
핵심 장비 공동 활용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그리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명호 의원은 "동구 제조업의 재도약과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