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총 천710대로, 승용 900대, 화물 800대, 승합 10대 등이며, 총 380억 원이 투입됩니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 975만 원 △화물 천430만 원 △중형 6천500만 원입니다.
전기택시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250만 원이 지원됩니다.
그러나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량을 구매하면 국비의 20%가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면서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인 경우에는 국비의 30%가 추가 지원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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