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착공식이 오늘(2/27) 울주군 청량읍 공사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자유무역지역 제2중공업동 표준공장 증설사업은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울산시와 산업부가 국비 65%, 지방비 35%의 비율로 총 사업비 285억 원을 투입해 규격화된 공장을 조성한 뒤 수출기업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을 말합니다.
울산시 등은 제2중공업동 건립 후에 우수 외투기업과 수출기업 8개사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울산시와 산업부는 유치가 완료되면, 투자 3천만 달러, 수출 연 1억 달러, 매출 연 2천억 원, 고용 300명 추가 창출 등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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