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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초미세먼지 '이온성분' 가장 높아
송고시간2022/02/14 17:00
울산지역 초미세먼지에서는 이온 성분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야음동 미세먼지 측정소의
지난 1년간 초미세먼지 구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온 48.4%, 탄소 15.5%, 중금속 6.1% 순을 보였습니다.

이온 성분 중에서는 황산염이 36.2%, 질산염 32.1%,
암모늄염 23.7%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의 초미세먼지 상당 부분은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2차 생성에 의한 결과로 확인됐다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당부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