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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싸움 말리는 경찰관 폭행 40대 벌금형
송고시간2022/08/29 18:00
여자친구와 싸우던 중 이를 제지하려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이현일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제주도 한 호텔 도로에서
여자친구와 서로 폭행하며 싸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이를 제지하자
경찰관을 때리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