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국내 최초로 운행하게 될 수소전기트램의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2/14) 열린 보고회에서 현대로템이 디자인한 길이 35m, 폭 2.65m, 높이 3.7m, 최고속도 시속 70km인 수소전기트램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트램 글자는 한글로 간결하게 표현했고, 글자의 색상인 녹색은 그린수소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현대로템은 내년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10월부터 제작에 착수해 2천23년 9월부터 실증구간인 태화강역~울산항역에서 운행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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