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일 시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월남전 유공자들에 대한 울산시의 지원 강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월남전 참전유공자 중에는 고엽제 피해로 건강상의 어려움에 시달리면서도 고엽제 등급에서는 제외된 경우가 많다"며 "등급 기준 완화와 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지자체는 참전유공자법 등에 따른 정부 지원 외에 수당을 추가 지원하고 예우를 확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보훈 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파월 유공자 처우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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