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가 오늘(8/30) 울산을 방문해 '5대 비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온실가스 50% 감축 등의 내용을 담은 5대 비전 공약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 국내 판매를 끝내는 과정에서 울산을 미래차 전환 특별지구로 지정해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부품사가 겪을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별 교섭과 지역별 교섭을 법제화하고 노사민정교섭을 활성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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