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 15일 산업단지 조성 최초 절차인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17일에는 ‘개발제한구역해제 사전협의’도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천여 억 원을 투입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배후단지 성격의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울산시는 올 연말 개발제한구역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마칠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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