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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상용 군의원 "피켓 실랑이 의회 직원에 사과"
송고시간2021/08/30 18:00
국민의힘 김상용 울주군의원이
본회의장 의원 모니터에 부착된 피켓을 떼어 내려는
의회 여직원을 넘어지게 한 것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사과 입장문을 통해
임시회 정회중 피켓을 떼어내려는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해당 직원이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며
우발적으로 일어난 일이지만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고,
해당 직원에게도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8/30) 열린 제206회 임시회에서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과 의회의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한 집행부를
비난하는 내용의 피켓을 본회의장 의원 모니터에 부착했다가
의장의 지시를 받은 의회 사무국 직원이 피켓을 떼어내려하자
이를 제지하다 해당 직원을 넘어지게 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