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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웅촌산불 진화 중 사망한 헬기 조종사 순직 인정
송고시간2021/08/04 17:00
지난해 3월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던 중
헬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 최성호 부기장이
국가로부터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유족이 신청한
'공무수행사망자 인정 청구서'를
지난달 가결했습니다.

최 부기장은 민간 헬기 조종사이지만
공무 수행 중 목숨을 잃은 인과관계가 인정돼
순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간 헬기 조종사에 순직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