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민관상설 협의기구인 '안추협', 즉 '안전한도시 울산만들기 추진협의회'가 오늘(23일) 발족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은 오늘(23일) 울산시와 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 등 4개 기관,단체와 함께 '안추협'을 발족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지역의 산업재해율은 전국 평균인 0.63퍼센트보다 높은 0.82퍼센틉니다. 이 기간에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는 모두 2천874명이며, 이 가운데 5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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