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설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설연휴 쓰레기 처리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구.군별 순찰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귀향객이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역 주변 등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번 설 연휴 첫날인 오는 13일까지는 전 구.군에서 쓰레기 수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만, 14일과 15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단, 동구지역에서는 15일부터 쓰레기 수거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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