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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현대중공업과 213개 협력업체 대표들은
오늘(19일) 신년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올해에도 경기불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통해
난관을 헤쳐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박상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과
213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적인 경제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협력과 경영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립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지금의 경제한파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협력업체에 대한 품질개선과 기술 교육 등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이재성/현대중공업 사장
"수주불황 계속될 것. 협력이 살길 "
이에 213개 협력업체 대표들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강호일/현중협의회 회장
"지금까지 노하우로.. 시장에 과감히 뛰어 슬기롭게 헤쳐나가자(40여년간 믿고 있다. 물량, 가치 등.. 실천해 옮기겠다"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모기업과 협력회사가
경쟁력있는 동반자로서의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jcnnews 박상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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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