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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_ 유치 전망 '긍정' (R)
송고시간2010/01/17 10:12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울산지역에서는 그 여파로 2차 전지 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박맹우 울산시장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계, 정치계와 공조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R)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싸고
울산지역에서 2차 전지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울산시가 대응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박맹우 시장은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시장은 울산시가 새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2차 전지산업의 계획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2차전지 산업의 유치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박맹우 / 울산시장
"삼성이나 한화는..."

박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2차 전지시장의 여건상
세종시보다 울산이 산업 유치하는 데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인터뷰) 박맹우 / 울산시장
"전지산업은... 세계의 트렌드 상 조속한 투자를 요하는 분야"

이어 2차 전지산업을 차질 없이 유치하기 위한 대응책을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박맹우 / 울산시장
"기업체 수뇌부와도..."

박시장은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2차 전지산업의 거점화를 위해 시의 명운을 걸고
최선을 다해 대응해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JCN뉴스 박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