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1월 12일_ 주유소 허가 미끼 거액 갈취 50대 구속
송고시간2010/01/13 09:52
울산지방경찰청은 주유소 허가를 받아 땅값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4억여원을 가로챈
53살 심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2006년 10월,
"경주시 건천읍 일대에 주유소 허가를 받으면
땅값이 올라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46살 안모 여인 등 2명으로부터
주유소 허가 청탁비용 명목으로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4억여원을 가로챈 혐읩니다.

경찰은 심씨가 주유소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관계기관에 청탁이 이뤄졌는지 등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