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사회안전지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반면 동구와 중구는 하위 30위 속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조사해 어제(1/4) 공표한 기초단체별 2천21 사회안전지수에 따르면 울산 남구가 생활안전과 경제활동 등 4개 분야의 통계자료와 주민설문조사에서 종합지수 68.74로 나타나 서울 용산구와 강남구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조사대상 155개 시군구 가운데 울산 동구는 138위, 중구는 126위를 차지해 사회안전지수가 낮은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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