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드라마 출연 연기자의 출연료 격차가 최대 2천 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연기자 임금제도 실태조사’를 인용해 지난 2년간 출연료 격차가 가장 컸던 드라마는 ' 배우 이선균이 주연한 ‘법쩐’이라는 드라마로 회당 연기자 최대 출연료가 2억 원이고, 단역의 최저 출연료는 10만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연과 단역의 출연료 격차가 2천 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연기자들이 1회 방영 회차당 평균 촬영 일수는 2.63 일 , 1일 촬영일에 소요되는 연기자들의 평균 노동시간은 대기시간을 포함해 모두 10시간가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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