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내 최초 세계 세번째로 도심지까지 수소배관을 연결해
수소를 공급하는 ‘투게더, 덕하공영차고지 수소충전소’가
오늘(12/30)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돼 준공된 ‘투게더 수소충전소’는
수소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소를 공급받아
하루 130여대의 수소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구축됐습니다.

이로써 울산시는 지난 2천9년 이후 모두 8곳의 수소충전소를 확보해
중·남구 시가지 일원에 수소충전 기반을 완성했으며, 내년에는
서부권과 북부권 등 4기의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완공할 예정입니다.

또, 2천21년 이후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대형버스와 수소트럭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수소 메가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