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오늘(12일) 국토부 이용욱 도로국장 등 관계자들을 의원회관으로 불러 웅촌-서생 간 도로를 비롯해 언양-다운 간과 청량-다운 간 우회도로 등 울산의 주요 도로건설사업을 제6차 국도 국지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범수 의원은 특히 “언양 – 다운 우회도로의 경우 기존 24호 국도의 정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바위지구와 태화강변공공지구, KTX역세권 지구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 측은 “현재 국토연구원에서 2차 수요조사 중에 있고 내년 상반기에 일괄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며, 향후 6차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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