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 지주협의체는 오늘(3/24) 기자회견을 열고, 복합특화단지 개발과 관련해 공무원과 한화그룹 등의 불법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주협의체는 "2천19년 9월 부동산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전 1년 동안 인근 농지와 임야 등 수백건이 거래됐다"며 "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 울주군과 한화, 개발용역사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이 사전 정보를 알고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