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늘(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이 모은 헌티셔츠 만2천벌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보내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헌티셔츠 전달식은 울주군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희망시리즈 나눔캠페인’의 하나로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토고로 희망운동화 천 켤레를 보낸 데 이어 올해는 희망티셔츠를 아프리카 마다카스카르로 보낼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희망T셔츠 나눔캠페인'은 울주군이 홍보를, 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는 헌 티셔츠 수거를 맡았으며, 삼성SDI는 기증된 의류의 포장과 배송비 부담을, 굿피플은 해외배상과 전달을 맡는 등 지자체와 사회단체, 기업 등이 공동 주관으로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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