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 우정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가 진행되면서 각종 버스노선
증설과 문화시설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고호근 의원이 (오늘) 혁신도시 입주자와 예정자 5명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입주자들은 버스노선을 다양화해 주고,
기업체가 많은 북구와 동구 방면으로 연결되는 노선의 증편을
건의했습니다.

또 도로변 아파트의 소음이 심해 방음벽과 저소음 도로포장을
요구했으며, 대형병원과 도서관 유치, 그리고 편중돼 있는 문화*운동
시설을 장현동과 북정동 쪽으로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석한 울산시 관계자는 유형별 버스 신설과 노선 확대를
점진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시설 유치는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주민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