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지난 한 해 살림살이를 분석한 결과
살림규모는 증가하고, 채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2013 회계연도 재정운영 상황을 분석한 결과
총 살림 규모는 3조 3천62억 원으로 전년보다 87억 원 증가했으며,
채무는 5천215억 원으로 전년보다 98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인당 채무액은 45만 천 원으로 특.광역시 평균인
55만 7천 원보다 10만 6천 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 지방재정 분석과
재정 조기 집행, 예산 효율화 부분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