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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옛 울주군보건소 건물을 8년 동안 처분하지 못한 채
송고시간2014/08/28 15:52
현대차 노조는 (어제) 집중교섭에서 사측이 제시한 일괄 협상안
수용을 전면 거부하고 쟁위대책위원회를 열어 (내일)은
1,2조 각 6시간 씩 모두 1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잠정합의 시까지 잔업과 특근을 모두 거부하기로 했으며,
금속노조와 함께 서울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상경 투쟁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사측은 기본급 8만9천원 인상, 성과급 300%와
별도 450만원 지급, 목표달성 격려금 50%,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200만원, 정년 60세 적용 등을 노조측에 제시했지만,
통상임금 문제는 판결에 따르자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집중교섭을 재개한 뒤
다시 쟁위대책위원회를 갖고 향후 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