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오는 18일부터 삼산동 롯데호텔과 현대백화점 버스승강장 주변의 불법주정차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입니다. 남구청은 해당 지역이 일반 승용차의 무단주정차로 버스 승객들이 2차선에서 승하차를 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오는 18일부터는 기존의 CCTV를 이용한 5분 주차단속을 정차단속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차단속은 차량 정지 후 즉시 단속을 실시하며, 삼산동 롯데호텔과 외환은행 앞 등 버스승강장 2곳은 일시정차도 단속대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