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경고 파업을 벌였습니다.

화물연대 울산지부 300여 노동자들은 남구 감나무진 사거리에서
집회를 갖고 운송단가 현실화를 주장하며 화물차휴게소까지
거리행진을 가졌습니다.

화물연대는 "2012년 입법 발의된 화물 민생법안이 아직도 국회에
서
처리되지 않아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경고파업 이후에도 화물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