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지난 주말 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앞에서
"조작뉴스는 대선공작"이라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 대표는 시위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공작 게이트의 진실을 밝혀
다시는 이 나라에서 선거공작 음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그 배후와 몸통을 반드시 찾아내 엄벌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건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이 이어진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성민 의원과 서범수 의원도 지역구 소속 지방의원들과 함께
주말 '대선공작 규탄' 1인 시위에 함께 나섰습니다.

(인터뷰)
"당이 진통을 겪은 후 더욱 단단해지고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당 내 안정된 리더십을 기반으로 개혁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더 힘껏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가짜뉴스, 조작된 사실들이 더 이상 이 사회에 횡행하지 않도록 나라를 깨끗하게 만들어 정상화 시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울산이 잘살고 대한민국이 잘살 수 있도록 집권 여당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인재의 발굴을 통해서 새바람을 일으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