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차량등록사업소, 울주군 등
3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부실운영을 적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울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 행정7급 1명과 계약직 공무원 4명을
채용하면서 규정을 어겼으며,
차량등록사업소는 회수된 폐번호판을
일반경쟁 방식이 아닌 특정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해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울주군은 지난해 1월 복합커뮤니티 건립 공사를 하면서
설계 검토를 소홀히 해 2억 760만 원을,
과다설계로 3천 900여 만 원을 각각 과다계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