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실적가산점 제도를 개선해 업무능력이 탁월한 직원을 승진에 적극 우대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무실적 성과가 탁월해 시장으로부터 실적 가점을 인정 받으면 개인은 0.5점, 팀의 경우 팀원은 각각 0.2점의 실적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합니다. 실적가산점 제도는 근무성적 평정 시 특별한 업무실적이 있을 때 가산점수를 부여해 승진 등에서 우대하는 제도이지만, 현행 제도는 직무관련 자격증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업무실적으로 가점을 받도록 제도를 고치는 것은 울산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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