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 출산율 제고 등의
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공급 TF'를 구성했습니다.

청년 공공임대주택공급 TF는 오늘(9/15) 첫 회의를 열고,
주거와 출산, 일자리와 생활사회간접자본 등
4개 분야 주요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거 분야는 신혼부부 특화형 주택과 셰어형 주택, 창업지원 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고, 출산 분야는 육아부터 취학까지 책임지는
보육 플랫폼 구축과 출생 자녀수에 따른 주거비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청년층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을 지역거점 서비스 플랫폼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