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과 전남 여수의 탱크터미널 2곳이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관세청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하나로, (오늘)
울산의 성운탱크터미널과 여수의 에스와이탱크터미널을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동북아 오일허브지역인 울산과 여수에는
모두 12개의 오일탱크터미널이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종합보세구역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무역진흥을 목적으로
외국물품을 과세보류 상태에서 보관하거나
제조, 가공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