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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누가 뛰나?(R)
송고시간2014/05/19 01:01
ANC)6.4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어제)까지 모두 마감됐습니다.

특히 울산을 이끌어 가게 될 울산시장과 교육감,
5개 구·군의 단체장에는 어떤 후보들이 나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염시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이번 6.4지방선거에 뛰게 될 후보자들의 등록이 모두 끝났습니다.

CG IN)울산 시정을 이끌게 될 시장에는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상범 후보, 정의당 조승수 후보와
노동당의 이갑용 후보가 본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시교육감에는 현역인 김복만 후보와 함께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권오영, 김석기 후보, 정찬모 후보가 나서 4파전이 확정됐습니다.
중구청장에는 새누리당의 박성민 현 청장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임동호 후보가 지난 선거에 이어 또다시 맞붙었고,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나섰던 남구청장에는 새누리당의 서동욱 후보와
통합진보당의 김진석 후보간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야권 청장이 현역으로 있는 동구청장에는 통합진보당의 김종훈
후보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유성용 후보, 노동당 손삼호 후보가
나왔고, 새누리당 권명호 후보가 여권 단일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북구는 통합진보당의 윤종오 후보가 재선을 위해 나섰고,
새누리당의 박천동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재근 후보가
각각 북구청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울주군수에는 3선을 노리는 새누리당 신장열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태남 후보, 당내 경선에 불만을 표시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진기 후보간 3파전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CG OUT)
19명의 광역의원을 선출하는 울산광역시의원 선거에는 5개구군 전체
47명의 후보들이 나와 경합을 벌이게 되고, 43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81명의 후보들이 등록해서 단 한 곳도 무혈입성이 가능한
지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등록을 모두 마친 후보들은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게 되며, 2주 뒤인 6월 4일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JCN뉴스 염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