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을 앞두고 있는 울산지역 해수욕장과 해안관광지의 수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동구 일산, 울주군 진하 등 2곳의 해수욕장과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등 3곳의 해안관광지에 대해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 기준 항목의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의 수질검사를 개장 전과 폐장 후 1개월 이내 1회 씩 실시하고 개장 중에는 매주 1회 실시해 그 결과를 해양수산부와 관할 구.군에 통보하고 있습니다. 일산해수욕장은 오는 28일, 진하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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