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경찰서 온산파출소 소속 윤재상 경위와 우상현 경장이
지난 13일 오전 7시 11분쯤 온산파출소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고
호흡곤란 상태에 빠져 쓰러진 40대 이모씨를 심폐소생술로 구조해서
119에 인계했습니다.

3년 전 심근경색으로 수술한 이씨는 이날 새벽 5시 50분쯤 술에 취해
폭행사건으로 파출소에 왔다가 보호자인 처와 함께 귀가했으나
주차장에서 쓰러졌습니다.

경찰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