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지방공기업 공무원 출신비율 울산이 최고
송고시간2014/06/17 14:38
전국적으로 관피아 척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전국 7대 광역시 산하 지방공기업 임원 가운데 지자체 공무원
출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7대 광역시 산하 지방공기업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울산은 도시공사와 시설관리공단 등의
임원 12명 가운데 42%인 5명이 전직 공무원 출신으로, 7대 도시
가운데 공무원 출신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부산이 40%로 공무원 출신 비율이 높아
지자체장의 재임기간이 길수록 해당지자체 공무원이
산하 공기업으로 가는 비율도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박맹우 전 울산시장은 12년, 허남식 부산시장은 10년간
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