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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찾는다
송고시간2014/06/13 13:44
오는 2017년 완료예정으로 있는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하는 울산 구간 폐선부지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일행은 (어제) 폐선부지를
공원 등 관광명소로 활용하고 있는 양산 물금과 경북 청도 지역을
방문해 폐선구간의 효율적 이용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울산까지의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 65.8km 구간 가운데 미착공 구간인
좌천에서 덕하 간 27.7km 구간 공사에 착수한 상태며,
울산 구간 가운데는 온양읍 남창 옹기마을 앞 4km 정도의 선로가
노선을 이동하게 되면서 폐선부지로 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