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가 서울 삼성동에서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해 오는 16일부터 울산에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본사 이전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사옥에서 사용하던 책상 등 주요 비품을 모두 재사용하기로 하는 한편 부서와 개인 간 칸막이를 없애고 고정 근무장소를 탈피한 유연근무제를 채택하는 등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제를 도입했습니다. 한국동서발전 신사옥은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로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5번째 공공기관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