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시민들의 식수원인 사연댐 상류에 병원 세탁물 공장을 허가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진영 시의원은 (오늘) 있은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식회사 MK가 신청한 언양읍 반곡리의 병*의원 세탁물 전문 처리 공장에 대해 울주군이 사용허가를 내 준데 대해 허가를 취소해 줄 것을 울산시와 울주군에 촉구했습니다. 김의원은 "해당 업체가 기존 제조공장을 사들여 병*의원 세탁물 전문처리 공장으로 바꾸는 신청을 울주군이 허가하는 바람에 식수원인 사연댐 오염이 불가피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주군은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며, 마을 주민들은 반대 탄원을 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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