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주식투자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주식투자 인구는 모두 13만6천 명 으로 경제활동인구의 24.3%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의 25.1% 다음으로 높은 것이며 전국 평균 17.1%에 비해 8%포인트나 높은 것입니다. 또 주민등록인구 수 대비 주식투자 인구 비율도 울산은 11.8%로 서울의 13.2%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울산과 서울지역의 경제력이 높아 주식투자 여력이 있는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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