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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하수처리장 증설 합의점 찾나
송고시간2014/06/03 00:30
환경문제로 주민 반발이 이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협의체를 통해
합의점 찾기에 나섰습니다.

울주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울산시 8명과 울주군 1명, 양산시 1명,
웅촌면 주민 대표 6명 등으로 구성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관련 협의체'가 지난달 8일 첫회의를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웅촌면 청사와 7호국도 주변지역의 용도변경, 고연공단
진출입로 확장, 회야하수처리장 인접 주민 이주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다음 회의때 구체적 요구사항을 시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하루 3만2천t인 하수처리 규모를
7만2천t으로 증설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