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1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24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1분기 수출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 석유제품, 선박류 등의 호조 등 수출 개선 흐름이 지속되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수입의 경우 동광과 동제품, 기타금속광물 등의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감소한 11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분기 중 110억 9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2013년 10월 이후 125개월간 연속 흑자행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전우수 기자
|